돈돌메기에 오르니 황금빛 향기가 풍기네 노년에 황금알을 낳는 시어머니 팔십평생 살으시며 황금이 귀했던가 지는 해를 붙잡으려 발버둥 치며 옷자락엔 황금빛 향내음 가득 실고 지는 해가 야속다 야속도 하다 사람들아 햇빛이 있을 때 사람답게 살지어다 사람들아 햇빛이 비추일 때 베풀며 살지어다 오늘 해는 오늘만 비추나니 오늘 해가 지기전에 참된 삶을 살지어다 전귀자/ 기산면 황사리 저작권자 © 뉴스서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서천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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