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8시40분부터 서천고·서천여고에서
2019학년도 수능시험이 오는 15일 서천을 비롯한 전국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서천에서는 남자 189명, 여자 215명 등 모두 404명이 수능시험에 응시하며, 고사장은 서천고등학교와 서천여자고등학교 등 2개 학교이다. 8시40분부터 시작되는 수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은 오전 8시10분까지 입실을 마쳐야 한다.
한편 군은 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이 불편 없이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분야별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지역경제과는 서천경찰서의 협조를 얻어 수능시험일 교통소통 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고, 민원실과 함께 요식업소의 부당요금 인상행위를 단속하고 위생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보건소는 보건 및 감독교사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비상응급차량을 지원해 만약의 사태를 대비할 계획이며, 건설과와 도시건축과, 맑은물사업소, 서천읍사무소 등 4개 부서는 시험장 인근 대규모 공사 자제 등 소음방지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서천읍은 영어 듣기평가 시간은 오후 1시10분부터 35분까지 35분간 서천읍 군사리와 사곡리, 오석리, 화금리 등 4개 마을의 앰프방송을 중단토록 할 계획이다.
한편 사회복지실은 수능이후부터 연말까지 청소년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 마련과 함께 청소년 선도 보호활동 계획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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