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연 전 서천경찰서장이 서천초등학교 총동문회장으로 선출됐다.
서천초등학교총동문회는 지난 달 20일 서천초등학교 다목적 홀에서 동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4회 정기총회를 열고 김재현 회장 후임으로 55회 조기연 전 서천경찰서장을 선출했다.
신임 조기연 총동문회장은 취임사에서 “한편으론 가슴 벅찬 일이기도 하지만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맡은 기간 동안 성심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친목 도모를 제일의 목표로 동문들의 화합에 힘쓰고, 동문들의 재학시절 추억이 담긴 각 기수별 졸업앨범을 인터넷에서 열람할 수 있도록 하며 지혜를 모아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현 전 회장은 이임사에서 “앞으로도 총동문회가 동문들의 참여와 사랑을 받으며 한발 한발 나아가다보면 후배들이 100년 전통의 자부심을 가지고 미래의 꿈을 펼칠 수 있는 밑바탕이 될 거라고 생각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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