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알재단 패들8에 선정 경매 전시
미국 뉴욕에 있는 알재단이 기획한 패들8(Paddle8) 옥션전에 서천의 박우일 화백이 출품한 작품 두 점이 선정돼 지난달 25일부터 전시되고 있다.
알재단은 미국에서 활동하는 한국 관련 미술 작가들을 홍보〮후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3년 뉴욕에서 설립된 비영리 단체이다. 알재단은 미국에서 활동하는 역량있는 한국 작가 또는 한국 교포 작가들을 홍보하고, 역량있는 작가들이 발전할 수 있는 활동의 장을 제공할 뿐 아니라 미국 내 한국의 문화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교육, 문화, 미술 관련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패들8은 2011년 뉴욕에 있는 옥션 하우스로 온라인 옥션 플랫품을 통해 21세기 미술 작품, 디자인 제품, 보석, 시계 등을 수집가와 판매자를 연결해주는 옥션 전문 회사이다.
박우일 화백은 서천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원광대학교사범대학미술교육과를 졸업했으며 서천여고에서 교사로 재직했다. 뉴욕에서 미술 공부를 했으며, 뉴욕과 서울 대전 전주에서 개인전과 초대전을 열기도 했다.
여러 대학 및 대학원에서 강의를 한 박우일 작가는 저서로 ‘뷰티일러스트레이션’(고문사)이 있으며 현재 서천의 미술 동아리에서 지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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