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두산 정상부 주민쉼터로 단장, 5월말 완공
용두산 정상부 주민쉼터로 단장, 5월말 완공
  • 고종만 기자
  • 승인 2020.04.17 11:30
  • 호수 10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천중 정문(운동장) 옆 진출입로 조성 학습권 보장
▲잡목을 제거한 뒤 맥문동이 식재된 용당산 정상부
▲잡목을 제거한 뒤 맥문동이 식재된 용두산 정상부

서천중학교 옆 용두산(공원산)이 주민쉼터 조성을 끝내고 빠르면 6월부터 주민들에게 개방될 예정이다.

군은 지난 35월 말 완공을 목표로 사업비 8000만원(주민자치계획형 참여예산사업)을 투입, 용두산 정상부 잡목을 제거한 뒤 맥문동을 심고 범죄예방을 위한 CCTV 및 밴치 등 편익시설을 설치키로 했다.

이미 잡목을 제거한 정상부에는 15000본의 맥문동이 식재돼 있고 보행야자 메트, 밴치 4개가 설치돼 있다. 군은 추가적으로 영산홍을 심었다

군은 서천중학교 정문 옆 A식당 건너편에 용당산 진출입 계단을 설치해,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했다.

김인수 서천읍장은 용두산 쉼터 조성을 통해 공원 기능 회복과 함께 학생들에게 생태교육장 및 심신수련장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주민들의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