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인면 다사리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유족 장 모 씨는 지난 15일 집으로 찾아온 이용재 비인면장 일행을 맞았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유족을 방문한 것이다.
이날 비인면은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가정을 찾아 안부를 묻고, 3만 원 상당의 상품권과 생필품 꾸러미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장씨는 “매년 집까지 직접 찾아와 위문해줘 정말 고맙다”며 “앞으로도 조금이나마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재 면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고귀한 헌신을 잊히지 않도록 공헌을 널리 알리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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