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위험 속 유익한 체험학습”
“코로나 위험 속 유익한 체험학습”
  • 허정균 기자
  • 승인 2020.11.06 10:27
  • 호수 1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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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초, 반다비 스포츠 캠프 다녀와
▲마스크를 쓴 채 스포츠 캠프에 참여한 비인초 4~6학년 학생들
▲마스크를 쓴 채 스포츠 캠프에 참여한 비인초 4~6학년 학생들

비인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23일 동안 ‘2020 반다비 스포츠 캠프에 다녀왔다.

반다비 스포츠 캠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도, 강릉시, 2018평창기념재단이 주최하는 캠프로, 청소년의 정서함양과 평창대회의 가치를 체험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체험형 스포츠 캠프를 활성화 하는 목적을 두고 있다.

이에 따라 비인초 학생들은 캠프기간 동안 청소년의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보치아, 컬링, 파라아이스하키 등을 체험했다. 관노가면 만들기, 두부와 두부쿠키 만들기 체험외에도 성화 봉송 체험을 통해 올림픽 정신도 배울 수 있었다.

골든벨퀴즈를 통해 올림픽과 장애이해 교육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6학년 박아무개 학생은 수학여행을 못가서 아쉬웠는데 이번 캠프가 초등학교 생활에서 좋은 추억을 선물 받았다고 말했다.

김종숙 교장은 코로나19의 위험 속에 체험학습이 전무했던 1학기를 생각하면 이번 캠프는 매우 유익하고 의미있는 체험학습이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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