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초·중·고 28명, 총 1000만원 지급
서천군체육회(회장 오세영)는 지난 16일 서천초등학교를 방문해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꿋꿋히 선수생활을 계속하여 우수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20 체육꿈나무 장학생을 종목단체로부터 추천받아 이를 격려하기 위해서였다.
관내 추천을 받은 학생은 서천여자고등학교 2학년 김예지 학생을 비롯해 총 28명이 수혜대상에 선정되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나머지 학생들에 대해서는 별도의 전달식은 생략했으며 선발 장학생의 계좌로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급은 초등학생 30만원, 중학생 40만원, 고등학생 50만원으로 총 1000만 원의 장학금이 각각 지급되었다.
오세영체육회장은 “이번 체육꿈나무 장학금 지급은 코로나19도 이겨낼 수 있는 체육에 대한 열정으로 한곳을 향해 달려가는 체육활동 학생들을 격려함이며, 나아가 미래에 우리지역을 빛내는 훌륭한 체육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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