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상담실 등 통해 “민의 살피고 정책대안 모색”
군의회 조동준 의원(나선거구)이 ‘의원사무소’를 개소하고 상시적인 민원상담실 운영과 지역의 각종 현안과 과제에 대한 정책 대안 마련 등에 나설 계획을 밝혔다.
조 의원 공직선거법에서 설치가 허용되는 ‘지방의원 사무소’를 서천읍 서해병원 로터리 부근에 사무소를 설치했다.
이번에 의원사무소를 개소한 조의원은 앞으로 사무소를 통해 주민들의 민원과 목소리를 좀 더 가까이 듣기 위한 상시적인 ‘민원상담실’을 운영하고, 또한 ▲쓰레기 문제 ▲지역교육 문제 ▲지역발전 대안 ▲지방자치 활성화 ▲농어업 현안 등에 외부 전문가 등을 초청해 의정간담회와 토론, 포럼을 개최해 다양한 정책대안을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조의원은 이와관련해 “주민의 목소리를 좀 더 가까이 듣고 살피며, 나아가 서천의 미래를 위한 정책과 이슈, 아젠더에 대한 깊이 있는 고민들을 모으고 구체적인 대안을 만들어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서천군의회 7~8대 재선의원으로 8대 의회 전반기 의장을 역임했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더불어민주당 청년지방의원협의회 회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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