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227번 확진자 접촉, 자가격리 중 중간검사 확진
군산 #227 확진자와 접촉한 30대 남성이 자가격리 중 중간 검사에서 양성판정되면서 서천군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7명으로 늘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서천#87 확진자는 군산 #227 확진자와 지난 8일 접촉자로, 최초 검사에는 음성 판정과 함께 자가격리에 들어간 이후 14일 실시한 중간 검사 결과 15일 최종 양성 판정됐다.
방역당국은 서천#87 확진자의 병상배정을 위해 도내 감염병 지정병원과 협의 중이다.
앞서 지난 11일에는 구리 #565번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 서천#83번 확진자의 가족 3명(#84~#86)이 자가격리 중 확진돼 도내 감염병 지정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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