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우리음식연구회(회장 김영미)는 지난 15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치유음식 과정을 통해 배운 느타리버섯, 가지볶음 등 4가지로 준비한 건강 도시락’ 나눔 활동을 펼쳤다.
우리음식연구회는 생계가 어렵거나 신체적 불편함을 겪는 지역 노인들의 결식 예방을 위해 만든 도시락 30개를 서천군 노인복지관을 통해 전달했다.
김영미 회장은 “손수 만든 도시락을 이웃에게 전하며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건강한 음식을 배우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연구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우리음식연구회(회원 40명)는 제철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음식 개발과 보급을 통해 지역특색을 살린 음식문화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치유음식을 통한 봉사활동,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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