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꿈해랑’
청소년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꿈해랑’
  • 허정균 기자
  • 승인 2021.04.22 07:41
  • 호수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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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교도소 수형자들이 생산한 빵 후원받아
▲군산교도소 수형자들이 만든 빵을 전달받고 있는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이정훈 관장
▲군산교도소 수형자들이 만든 빵을 전달받고 있는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이정훈 관장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관장 이정훈) 방과후아카데미 꿈해랑은 지난 3월부터 총 5회에 걸쳐 법무부 교정본부 전북 군산교도소 수형자들이 재활직업훈련을 통해 직접 생산한 빵을 후원받아 꿈해랑청소년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20118월 법무부에서 교정시설 사랑나눔활성화 계획으로 수형자 직업훈련에서 숙련한 재능을 가지고 생산한 실습생산품을 사회취약계층과 지역발전을 위해 제공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되었다.

군산교도소는 지난 10년간 재활직업훈련관에서 장애인 수형자가 제빵 직업훈련을 통해 생산한 빵을 나눔의 집, 사랑의 집, 군산종합사회복지관 등 취약계층과 지역사회 기증에 이어 지난 3월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꿈해랑청소년들에게 매주 1회 후원키로 했다.

군산교도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를 통해 맛있는 빵을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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