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서면, 치매안심분소 인지강화교실 운영
판교·서면, 치매안심분소 인지강화교실 운영
  • 고종만 기자
  • 승인 2021.04.28 22:27
  • 호수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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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를 듣고 있는 치매 인지강화교실 참여자들
▲강의를 듣고 있는 치매 인지강화교실 참여자들

판교, 서면 보건지소에 치매안심분소가 설치됐다. 이에 따라 치매환자 관리와 함께 인지저하자에 대한 관리가 강화될 전망이다.

보건소에 따르면 치매안심분소 운영을 통해 기존에 치매환자 관리 사업과 함께 경증치매환자와 인지저하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지강화교실을 4월부터 7월까지 13주간 운영한다.

인지강화교실은 인지선별검사와 노인우울척도 및 주관적 기억감퇴 평가와 함께 치매예방수칙 3·3·3, 인지키트교육 등을 진행하고,

미술활동으로 감정이나 내면의 세계를 표현해 감정적 스트레스 완화 활동, 원예치료를 통해 최대한 인지능력을 활용하고 신체적 감각을 사용한 작품 만들어 인지기능의 유지 및 향상에 도움을 주는 활동 등으로 운영된다.

보건지소 내 전문적인 인지건강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이용주민의 접근성을 높여 치매경증환자가 중증으로 이행되는 것의 지연, 가족의 부양부담 스트레스 경감, 타인과의 교류활동을 통한 대인관계 기술 회복 등의 효과를 유도해 노년의 건강유지증진을 도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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