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창단 후 첫 대회출전...은1, 동2
서천군 태권도팀(감독 강성돈)이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3일간 강원도 철원군에서 열린 ‘제15회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 출전해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서천군청 태권도팀이 2020년 창단 후 코로나19로 대회에 참가하지 못한 터라 첫 전국대회에 출전해 이뤄낸 값진 결과라서 더욱더 의미가 크다. -63킬로그램급에 출전한 임지한 선수가 은메달, -58킬로그램급에 출전한 김대익 선수가 동메달, -74킬로그램급에 출전한 류대한 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서 올해 제102회 전국체전에서의 메달 전망을 밝게 했다.
서천군청 태권도팀 강성돈 감독은 “코로나19로 작년 한해 대회에 참가하지 못해 많은 아쉬움이 있었지만 긴 시간동안의 담금질 끝에 전국대회 메달획득이라는 결과를 낼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올해 열릴 전국체전에서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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