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어업인 신경식씨 위원장 선출…4개 분과 66명 참여
제1기 서천군 청년네트워크가 10일 문예의전당 소강당에에서 발대와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청년네트워크는 지역 청년정책을 청년들이 모여 스스로 연구하고 제시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66명(4개 분과)이 참여했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청년어업인 신경식 위원장은 “처음으로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청년 간의 소통과 정책참여가 지속적으로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향후 구체적인 청년 네트워크 활동은 각 분야별 청년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 및 아이디어 제시, 청년의제 안건 연구동아리, 정책 워크숍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노박래 군수는 “청년의 바람과 절실함이 모여 서천군을 대표하는 청년 네트워크가 출범하고 그 의미 있는 첫걸음에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청년에게 꼭 필요하고 청년의 목소리가 담긴 정책을 직접 실현해가며 청년이 살기에 불편함이 없고 저마다의 개성과 꿈을 키우는 서천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서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