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발생 초교 28일 온라인수업 전환·학생·교직원 전수조사
91번 확진자 발생 31일만 인 27일 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로써 서천군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96명으로 늘었다.
군에 따르면 서천#92 확진자는 26일 오후부터 증상이 발현돼 직장에서 조기 퇴근과 함께 방역당국을 찾아 진단검사한 결과 27일 오전 최종 확진 판정됐다.
이 확진자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관내 음식점과 학교와 사회복지시설 등을 업무차 다닌 것으로 밝혀짐에 해당 시설 일시폐쇄 조치와 함께 오전 9시부터 진단 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27일 오후 #92 확진자와 관련 #93~#96까지 4명이 추가 확진됐다. 추가 확진된 2명은 학생이어서 29일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하고 확진자와 같은 학년 학생과 교직원에 대한 전수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해당 학년과 교직원에 대한 전수조사와 함께 방과후학교 접촉자 6명 등에 대해서도 검사가 진행 될 예정이다.”면서 “학교에서 확진 사례가 더 늘지 않도록 방역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현재 심층역학 조사 중으로 우선 결과에 따른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알렸다”면서 “내일 오전 중 자세한 동선 등이 공개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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