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장희용, 민간위원장 강성락) 소속 ‘사랑의 집수리 고쳐드림(Dream)팀’ 11명은 올해 사업을 추진하기 앞서 27일 발대식을 가졌다.
‘사랑의 집수리 고쳐드림(Dream)팀’은 지난해에 철물점 대표, 전자대리점 대표, 복지반장, 보건지소 팀장, 협의체 민간위원장 등 집수리에 다양한 재능을 가진 팀원들이 지역 내 주거 취약계층 21가구에 무선전등스위치·안전바 설치, 문 수리, 방충망 교체, 보일러 수리, 마루턱 받침대 설치 등 생활에 꼭 필요한 집수리를 추진한 바 있다. 올해는 리모델링에 재능이 있는 주민 3명을 추가해 집수리 범위를 더 넓힐 계획이다.
재능기부 봉사자인 보람종합철물 김종권 대표는 “작년에 사업을 실시하면서 주거가 열악한 가정이 많아 놀랐다”며 “힘이 다할 때까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봉사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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