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환)는 지난 26일 화양면주민자치센터에서 인형극단 또봄이 주관하는 창작 인형극 ‘산타마을에 간 콩쥐’를 공연했다.
이번 인형극은 에너지 절약과 환경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콩쥐가 산타마을에서 자원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는 이야기로, 환경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하여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인형극은 화양면민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필수 착용 및 관람자 간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 진행되었다.
박환 주민자치위원장은 “꼭 필요한 환경교육을 인형극을 통해 지루하지 않게 배울 수 있어서 보람찼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유익한 문화생활을 제공할 수 있는 주민자치센터가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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