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새마을회 13개 읍면 부녀회 회원들이 지난 11일 서천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외국인 이주 여성들과 함께 정성을 다해 담근 김치 350통을 관내 거동불편 독거노인 160가정에 전달했다. 이날 김치는 13개 읍면 및 마을 부녀회장과 결연을 맺은 130명의 거동 불편 독거노인과 독거노인 30가정에 전달됐다.
서천군새마을부녀회 정종희 회장은 “입맛을 잃기 쉬운 무더운 여름철 노인들이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새마을봉사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서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