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읍면소식 / 비인 게이트볼장 준공
■ 읍면소식 / 비인 게이트볼장 준공
  • 김구환 기자
  • 승인 2021.07.01 08:58
  • 호수 106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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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게이트볼협회 회원들과 기관단체장 각급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인 게이트볼장 준공식이 열렸다.

비인면 성내리 384-4 옛 비인보건지소 부지(3881)에 들어선 비인 게이트볼장은 6월 완공을 목표 지난해 11월 총사업비 7억원을 들여 착공했으며, 인조잔디 게이트볼장 1(20m×15m), 휴게실, 주차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었다.

비인면 관계자는 이번 게이트볼장이 들어섬에 따라 비인 주민들에게 다양한 생활체육활동 참여기회가 보장돼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시초면, 복지회관 신축 토론회

시초면은 24일 시초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이장단, 기관단체장,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 지도자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초면 농업인 복지회관 신축 설계 관련 정책공감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실시설계 용역 시행사가 지금까지 설계 진행상황을 보고하고, 그에 따른 질의응답 및 의견제시, 보완사항에 대해 활발한 토론을 벌였다.

바닥 난방 및 지붕 단열문제, 에너지 효율성을 위한 태양광 시설 검토, 건물 외부 포인트 컬러 및 디자인, 주민들의 접근성을 위한 보행자 도로 필요성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김은이 시초면장은 농업인 복지회관은 노약자 및 장애인들도 이용하기 쉽도록 1층으로 건축할 계획이며 주민들 누구나 문화·복지활동을 자유롭게 누릴 수 있는 복합 커뮤니티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산면, 주민자치회 그늘목 쉼터 조성

문산면은 주민자치회와 연계해 각 마을에 올 여름 폭염에 대비한 그늘목 쉼터를 조성하는 사업을 최근 마무리했다.

올해 읍면자치계획형 참여예산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그늘목 쉼터 조성사업은 노년층의 인구 비중이 큰 문산면의 지역 특성을 고려하고 거동이 불편하거나 이동의 제약이 많은 노년층을 위해 마을 주요 거주지와 버스 정류장 사이에 쉼터를 설치, 이동 중 안전한 휴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여름철 야외활동 시 열사병 등 온열질병을 예방하고 이웃 주민들과의 유대관계 형성을 위한 화합의 장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해민 문산면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종천면, ‘클린종천운동 활성화 방안토론

종천면은 23일 종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종천면 새마을부녀회장과 기관단체장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책공감 토론회를 실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클린종천운동의 추진배경과 추진상황, 쓰레기 분리배출 교육, 깔끔방 운영마을 대표들의 시설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더 깨끗한 종천 만들기를 위한 활성화 방안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클린종천운동은 상습적인 쓰레기 불법 투기 근절을 위한 상습투기지역 조사를 시작으로 가로화단 조성, 이동형 CCTV설치, 찾아가는 환경교육, 마을 자체 대청소, 릴레이 환경정화활동, 영농폐기물 수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기관단체가 함께 참여하는데 역점을 두고 추진됐다.

종천면 행정복지센터 김영철 부면장은 “3월부터 시작한 클린종천운동에 많은 주민들의 참여로 가시적 성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하반기에는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을 위한 계도와 단속에 역점을 두고 클린종천운동의 결실이 더욱 나타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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