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지역재단 “200여명 구직자 중 150여명 연결”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은 25일 문예의전당 소강당에서 지역 내 기업의 고용난 해결 및 지역민의 취업난 해소를 위한 ‘2021 서천군 지역 맞춤형 취업박람회’를 열었다.
이번 취업 박람회에는 SPC삼립 서천생산센터 등 10개 기업이 직접 참여해 현장면접을 진행한 가운데 한국물류제작소(주) 등 20개 기업과 구직희망자 200명이 참여했다.
재단은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현장채용 12명, 2차 검토 후 채용 예정 73명, 채용대행기업 지원자 59명 등 약 150여명의 일자리 매칭에 성공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행사를 통해 면접에 지원한 구직자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최종적으로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상일 사무처장은 “이번 행사로 지역 내 구인기업과 구직자간의 일자리 미스매칭 문제가 해소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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