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실정에 맞는 앱 활용 방안 공유”
교육지원청은 6일 초, 중, 고 환경담당교사 34명을 대상으로 2021 ‘초록발자국’ 앱 활용 교사 연수를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충남교육청이 개발한 인공지능(AI)과 함께하는 ‘초록발자국’ 앱을 활용하여 학생, 교직원이 탄소중립학교 3·6·5운동을 실천하고 기록할 수 있도록 안내하였으며, 적극적인 실천 방안도 함께 논의되었다.
탄소중립학교 3·6·5운동은 3가지(전기 사용량, 쓰레기 배출량, 물 사용량)를 줄이고, 6가지(환경독서, 분리배출, 채식급식, 녹지공간, 착한 소비, 친환경 제품 사용)를 늘리며, 학교별 5가지 공통과제를 실천하는 데 중점을 둔다.
한만희 교육장은 “오늘 연수는 충남의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중 가장 먼저 진행해 우리 지역 학교의 환경교육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었다. 서천 지역 실정에 맞는 ‘초록발자국’ 앱 활용 방안을 함께 공유하고 일반화하여 학생들의 환경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학교를 지원하겠다”라며 의지를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서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