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의 원조 ‘문화강국 백제’로 떠나자!
한류의 원조 ‘문화강국 백제’로 떠나자!
  • 허정균 기자
  • 승인 2021.09.30 03:15
  • 호수 1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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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7회 백제문화제 개막…공주·부여 일원
▲제67회 백제문화제 개막식이 열린 공주 공산성 일원
▲제67회 백제문화제 개막식이 열린 공주 공산성 일원

충남도가 다음달 3일까지 9일간 열린 문화, 강한 백제를 주제로 문화강국 백제의 역사를 알리는 67회 백제문화제를 개최한다.

양승조 지사는 25일 공주 금강 미르섬에서 열린 제67회 백제문화제 개막식에 참석해 개최를 축하하고 백제의 역사를 되짚었다.

백제문화제는 1995년 부여에서 시작해 올해 67회를 맞은 대표적인 역사재현형 축제로 그동안 도민의 정신적 구심점 역할은 물론 지역 통합, 백제역사유적지구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등에 기여해 왔다.

도와 공주시, 부여군이 주최하고 백제문화제재단이 주관하는 제67회 백제문화제는 올해 우수한 백제의 문화와 강한 군사력에 초점을 맞춰 축제를 구성했다.

주요 행사로는 개·폐막식, 제례·불전, 경연, 포럼, 다양한 공연 등을 준비했으며,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온라인을 적극 활용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다수 진행하고 현장 프로그램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추진할 계획이다.

개막식은 공주시가, 폐막식은 부여군이 각각 주관하며, 축제 기간 공주시는 총 24개 프로그램을, 부여군은 18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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