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YWCA(회장 나문숙)는 12월 특별바자회를 통해 거둔 수익금 중 일부를 지역 내 독거노인들이 추운 겨울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이불을 전달했다.
나문숙 회장은 “코로나19로 외롭고 힘든 시기에 서로가 서로를 돌봐주고 돌봄이 필요한 이들에게 관심을 일깨우기 위해 바자회를 열었다”면서 ‘수익금의 일부를 관내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서천 YWCA는 돌볼과 나눔활동은 물론 지역 사회의 문제 등 이슈를 찾아 함게 고민하고 해법을 찾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회”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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