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구 챔피언스리그, 3개월간 서천군에서
족구 챔피언스리그, 3개월간 서천군에서
  • 김구환 기자
  • 승인 2022.01.1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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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부 8개팀, 일반부 64개팀 참여
▲한산모시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족구 챔피언스 리그
▲한산모시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족구 챔피언스 리그

전지훈련과 각종 대회 개최의 최적지로 꼽히는 스포츠의 성지 서천군에서 서천 MBC 스포츠플러스 족구 챔피언스리그3개월간 열린다.

한산모시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조이킥, 부산일등가, 천후족구단, 남양주런, LG DIOS, 이천시민족구단, 족구투윈, 여주시민족구단 등 최강부 8개 팀과 일반부 64개 팀이 참여해 족구 최강자를 가릴 예정이다.

경기는 지난해 1218일을 시작으로 올해 213일까지 주말마다 리그전 형식으로 진행된다.

그동안 족구 종목에서 단발성 토너먼트 대회는 자주 개최되었으나, 리그전 형식으로 장기간에 걸쳐 열리는 전국 단위 대회는 처음으로 더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추운 날씨를 후끈하게 달군 이번 대회의 분위기를 증명하듯 서천군수협, 서천군농협, 주식회사 우양, 한산소곡주 명인, 선진뷰티사이언스 등 여러 기관과 기업에서 후원과 협찬이 이어졌다.

지난 18일에는 노박래 서천군수, 양승조 충남도지사 등 관계 공무원과 홍기용 대한민국족구협회장 및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 시·도족구협회장 등 족구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이 열렸다.

이번 대회 모든 경기는 MBC 스포츠플러스 채널에서 전문 해설진이 참여한 가운데 생방송으로 현장의 열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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