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다함께 돌봄센터에 300만원 후원
마산면 이사리 출향인사인 에코텍엔지니어링 김현규 대표가 18일 ‘마산면 다함께 돌봄센터’의 환경 개선에 사용해 달라며 마산사랑후원회에 3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김현규 대표는 “고향사랑 실천에 동참해 기쁘게 생각하며, 우리 지역의 미래인 아동들이 방과 후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종석 마산면장은 “멀리 타지역에서도 고향을 잊지 않고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며 “아이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산면 다함께 돌봄센터는 지난해 12월 개소식을 갖고 지역의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다양하고 체계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마산초등학교와 인근 지역 아동 35명이 돌봄센터를 이용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서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