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도시탐험역이 23일부터 ‘콘서트장항’과 ‘삼양동화’ 등 봄맞이 음악 공연한다.
‘콘서트장항’은 대중들에게 비교적 생소한 재즈, 클래식 장르의 공연이다. 부족한 공연 시설로 평소 두 장르를 접할 기회가 적은 군민들에게 보다 가까이에서, 특별한 경험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삼양동화’는 명작 동화를 현대적으로 각색한 음악극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준비됐다.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는 ‘콘서트장항’이 열리고,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삼양동화’가 열린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된다.
장항도시탐험역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이 음악 공연을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생동하는 희망찬 봄을 맞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장항도시탐험역 프로그램의 자세한 정보는 장항도시탐험역 인스타그램(@janghangtravelstation)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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