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 분위기 확산 활동 전개하는 농협 서천군 산악회
2011년 발족한 농협 서천군 산악회(회장 신봉섭)는 18일 농협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소재 백화산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서천지역 농축산물로” 공감 분위 확산을 위한 산행을 다녀왔다.
이날 산행에는 신봉섭 NH농협 서천군지부장, 서천군 지역농협 조합장, 박형준 농협네트웍스 충북지사장, 퇴직동인과 농협 임직원이 참석하여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서천지역 농축산물 중심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농협 서천군 산악회는 2022년도부터 테마가 있는 산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3.19. 산행에서는 문수산에서 치유의 숲 주변 쓰레기 줍기 및 등산로 환경정화를 해 ESG 경영실천을 펼친 바 있다.
신봉섭 지부장은 “테마가 있는 산악회 운영을 통해 농업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가치를 위해 농협산악회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허정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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