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8일부터 소통공감·심신안정 프로그램
농업기술센터가 서천군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한 ‘치유농업프로그램’을 8일부터 운영한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와 서천군 치매안심센터에 따르면 8일부터 10월20일까지 총 4차레에 걸쳐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낮 12시까지 기산면 건지산길 11-8 ‘안제이가든’에서 경증치매노인 10명을 대상으로 치유농업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세부사업을 보면 다음과 같다.
우선 ‘소통공감’의 일환으로 인사나누기, 허브 가든 산책, 체험활동을 하게 되며. 치매환자의 ‘심신 안정’을 위해 오감을 이용한 허브 느끼기, 홍차 및 향기주머니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또한 운동 부족으로 체력이 약한 치매환자들에게 ‘소小 근육 운동’ 일환으로 꽃등 및 플라워캔들, 꽃바구니 만들기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농업기술센측은 이번 사업은 경증 치매환자에게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심신을 안정시키고 동시에 치유농장의 농촌치유프로그램도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했다.
저작권자 © 뉴스서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