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음악 6개 부분에 중·고등학생 45명 참가
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병관)은 5일 서천문화원 강당에서 ‘제61회 충청남도(서천군) 중·고등학생 음악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피아노 독주, 국악 독주, 양악 관현악 독주, 독창, 창작, 실용음악 6개 부분에서 서천 관내 중·고등학생 45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았던 예술적 재능과 심미적 감성을 마음껏 뽐냈다.
올해는 특히 실용음악 부분에 가장 많은 학교가 참가해 열띤 경쟁 속에 뛰어난 실력으로 큰 박수를 받았고, 보컬, 기타, 드럼, 피아노로 멋진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김병관 교육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 속에서도 자신의 꿈과 끼를 발휘하기 위해 대회에 참석한 학생들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모든 학생들이 문화적 감수성을 바탕으로 행복한 삶을 향유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서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