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이름을 알 수 없는 기부자가 마산면사무소에 난방취약계층에 전해달라며 온열전기매트 10개를 기탁했다.
익명의 기부자는 자신의 인적 사항이 알려지는 것을 극구 사양하며 “갈수록 쌀쌀해지는 날씨에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전종석 마산면장은 “기부자님의 따뜻한 마음을 온전히 담아 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을 넉넉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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