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소득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 재산 4억 이하
군은 1월부터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18일까지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군의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은 사회적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실업난 해소를 위해 한시적으로 직접 일자리를 제공해 고용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추진한다.
군의 올해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계획을 보면 도비 1억4500만원과 군비 8억7100만원 등 모두 10억1600만원을 투입해 공공근로사업 106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22명 등 연인원 128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18알까지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공고를 낸 뒤 31알까지 신청서류를 취합해 참여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다음달 1일부터 사업에 투입되는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 서천군민으로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이하인 사람으로,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찾아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공공근로는 분기별, 청년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는 반기별로 모집함에 따라 1분기 청년공공근로는 18명, 공공근로 19명, 지역공동체일자리는 9명을 각각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서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