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정부예산 3300억원 확보 위해 ‘총력’
내년도 정부예산 3300억원 확보 위해 ‘총력’
  • 허정균 기자
  • 승인 2023.02.03 00:29
  • 호수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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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 전략 보고회 개최
▲지난 26일에 열린 ‘2024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 전략 보고회’
▲지난 26일에 열린 ‘2024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 전략 보고회’

군이 26‘2024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 전략 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인 정부예산 확보에 나섰다.

이날 보고회는 김기웅 군수가 주재했으며,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군 미래 성장 동력 기반을 이끌 58개 사업을 선정해 총 3300억원의 예산 확보를 목표로 정했다.

국가시행사업은 18개 사업 2535억원이며, 지방시행사업은 40개 사업 765억원으로 올해 확보액(3251억원)보다 49억원, 지난해 확보 목표액(2700억원)보다 600억원이 증가한 수치다.

주요 사업으로는 장항 국가습지복원사업(913억원 중 23억원) 블루카본 실증지원센터 건립(320억원 중 50억원) 해양바이오 인증지원센터 건립(250억원 중 15억원) 해양바이오 소재연구센터(440억원 중 22억원) 생태모사 융합연구센터 건립(154억원 중 2억원) 판교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2076억원 중 100억원) 장항선(신창~대야) 복선전철화사업(7436억원 중 1100억원) 종천면 당정교차로 병목지점 개선사업(200억원 중 30억원), 어촌신활력증진사업(150억원 중 21억원) 서천읍 터미널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177억원 중 30억원) 성주마을 사이상생터 조성사업(63억원 중 11억원) 등이다.

이와 관련 군은 이번 발굴된 사업을 중심으로 중앙부처 방문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3월부터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시로 방문할 계획이다.

또한, 서천군 역점 현안 사업의 당위성을 피력해 중앙부처와 사전 공감대를 형성하고 충남도 및 장동혁 지역국회의원 등과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국비확보 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김기웅 군수는 지방 소멸을 극복하고 서천군 미래 100년 성장 동력 이 될 지역현안사업의 정부예산확보가 군정의 최우선 과제라며 군민과 함께 목표를 초과 달성해 지역발전을 앞당기도록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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