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천면이 지난달 28일 주민과 함께하는 더 깨끗한 종천 만들기를 위해 ‘마을 환경지킴이’ 발대식을 열고 18개 마을 남녀 새마을지도자를 마을환경 지킴이로 위촉했다. 이어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인근 도로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하는 등 '클린종천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앞으로 환경지킴이들은 주민들에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및 종량제 봉투 사용을 홍보하고 쓰레기 무단 투기 근절 및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집중 계도를 진행할 계획이다.
조성룡 면장은 “올해는 ‘깨끗한 서천 만들기’ 3년 연속 최우수 읍면 선정에 도전하는 만큼 마을 환경지킴이 활동이 마을 환경개선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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