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8회 서천군의회 임시회가 9일간의 회기를 마치고 23일 폐회됐다.
군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서천군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의회 입법고문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서천군의회 회기와 그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 △서천군 행정기구와 정원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주민투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전기차충전소 구축에 따른 공유재산 내 영구시설물 축조 동의안 △ 2023년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을 원안가결했다.
계속해서 군의회는 서천군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과 서천군 군민평가단 구성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2건의 조례안은 수정가결했다.
특히 군의회는 16일부터 22일까지는 관내・외 주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별 추진상황을 세밀히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중요 사업들이 올바른 방향으로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김경제 의장은 “이번 주요 사업장 방문에서 의원님들이 보고 느끼신 것을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반영하여 군민의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의회는 홍성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피해 대책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이에 앞서 이지혜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노동・연금・교육 3대 분야의 조속하고 확실한 개혁을 촉구하며 △유연성, 공정성, 안전성, 안정성 등 4대 원칙이 전제된 노동개혁 △면밀하고 과학적인 조사・연구를 통한 연금 개혁 △교육과정의 다양화, 공정한 기회 제공을 통한 미래세대 수요 맞춤형 교육개혁을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