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초, 장애 인식 개선 스토리텔링 콘서트
서천초, 장애 인식 개선 스토리텔링 콘서트
  • 허정균 기자
  • 승인 2023.05.04 10:57
  • 호수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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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초등학교(교장 신영권)는 지난 28일 전교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발달장애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김지희를 초청해 장애인식 개선 및 장애학생 인권 보호를 위한 도전은 희망이다!’ ‘스토리텔링 콘서트를 개최했다.

발달장애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꾸준히 음악활동 중인 김지희 양은 2013년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 폐막식에서 기타 독주를 했고 다큐멘터리 영화 나의 노래는 멀리멀리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학생들은 강당과 각 교실에서, 학부모들은 유투브 생중계를 통하여 김지희 양의 기타리스트 꿈을 이루기까지 성장 스토리와 핑거스타일의 아름다운 기타 선율 속에서 여러 곡을 감상하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과 장애 학생의 인권에 대해서 이해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신영권 교장은 장애 인식 개선을 통하여 장애인에 대한 편견 해소 및 학교 현장에 긍정적인 통합교육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데 노력하겠다이번 교육을 통해서 장애 학생 및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다양성이 인정되고 존중되는 학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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