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해양생물 6종 동해 심해해역에서 발견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최완현)은 우리나라 심해 해양생물 조사·발굴을 위해 지난 4월 국립수산과학원 독도수산연구센터와 공동 조사를 실시하여 동해 심해해역에 서식하는 해양생물 41종과 신규 해양생물 6종을 새롭게 발굴했다고 밝혔다.
심해는 특수한 서식지로서 극한 환경조건(온도, 압력, 빛 등)에 적응한 해양생물이 존재하는 특별한 환경으로 국제적으로도 심해생태계 관련 연구와 심해자원 확보에 대한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우리나라 동해는 평균수심이 약 1700m로 관할해역 중 유일하게 심해를 보유하고 있어 심해 해양생물자원과 관련한 과학적 연구를 수행하기에 최적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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