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병관)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한 서천 학생 선수 3명이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 충남 대표로 출전한 서천 학생 선수들은 육상(여초 400mR)에서 서천초 안아인, 최지윤 학생이, 골프(남초 단체전)에서 서천초 오현수 학생이 2위로 입상하며 3명의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서천은 4종목에 총 10명이 출전하여 충남을 넘어 전국 수준의 실력을 보이며 서천의 저력을 보여줬다.
김병관 교육장은 “전국의 선수들을 상대로 출전하는 부담감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훈련한 학생 선수들 덕분에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서천 역대 최고 성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라며 “앞으로도 서천의 학교 체육이 발전할 수 있도록 서천교육지원청은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저작권자 © 뉴스서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