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장대해수욕장 인명구조대 훈련
군은 17일∼18일 2일간 춘장대해수욕장에서 올여름 해수욕장 피서객 안전을 담당할 춘장대해수욕장인명구조대(대장 유용기)가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25명으로 구성된 춘장대해수욕장 인명구조대는 인명구조활동을 위한 이론과 실습을 겸한 교육과 함께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했다.
춘장대해수욕장에서는 최근 수년간 익사사고등 수상안전사고가 단 한건도 없었던 만큼 올해도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훈련은 ’대한전문응급처치협의회와 한국청소년스킨스쿠버인명구조연합회‘가 주최해 수상인명구조활동을 위한 심폐소생술, 생존수영, 모의훈련도 함께 실시했다.
춘장대해수욕장 인명구조대 유용기 대장은 “올해는 별도의 인명구조대 발대식 없이 해수욕장개장을 맞는 만큼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한 건의 불미스런 인명사고도 발생치 않도록 구조대원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춘장대해수욕장은 7월 8일에 개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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