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상반기 3457명 체험 프로그램 참여
서천 치유의 숲에서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올 상반기 이용객이 지난해 서천 치유의 숲을 다녀간 이용객(5359명) 대비 64.5%에 해당하는 3457명으로 집계되는 등 치유의 숲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서천 치유의 숲에서는 목재를 이용한 목공체험과 싱잉볼(티벳 불교에서 사용하는 도구로, 표면을 문지르거나 두들겨서 울림 파장을 만드는 종의 일종으로 소리를 이용한 치유 도구임) 등 총 12개의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산림공원과 박상규 산림정책팀장은 “산림치유 프로그램 체험객들에게 숲이 주는 풍요로운 혜택과 마음의 안정 등 건강한 기운을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산림복지서비스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 치유의 숲은 문수산과 희리산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해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국민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산림치유 공간으로, 2021년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무장애 길을 포함한 다양한 식생의 숲길, 목재체험 및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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