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립합창단·중고제 소리 배운 주민들 공연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서천군문화예술창작공간(미곡창고)에서 박성환 명창으로부터 중고제 소리를 배운 주민들이 11일에 열린 장항예술시장에서 발표회를 가졌다.
이들은 그동안 배운 단가 백발가와 농부가, 서천아리랑 등을 선보여 이날 장항예술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멋진 중고제 소리를 선사했다.
이날 열린 장항예술시장 1부 순서에서는 서천 주민들로 구성된 서천군립합창단의 공연과 월드뮤직그룹 예인스토리의 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서천군문화예술창작공간(팀장 김연희)이 주민들을 위해 마련한 장항예술시장에서는 상주단체들의 성과를 공유하는 예술체험 형식으로 열렸으며 플리마켓, 공연, 전시가 함께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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