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청소년수련관이 22일 방과후아카데미 ‘다락방’의 한해 활동을 마무리하고 축하하기 위한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원협의회 위원, 보호자, 강사, 지역 청소년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장 수여식, 청소년 축하 공연, 활동 수기 발표 등이 진행됐다.
졸업식에 참석한 신재원 학부모 대표는 “자녀가 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하면서 표정도 밝아지고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졸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서천의 미래가 될 청소년들을 위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방과후아카데미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광규 군은 “그동안 방과후아카데미 활동을 통해 다양한 것을 경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방과후아카데미 ‘다락방’은 ‘다양한 즐거움이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로, 관내 중학교 1~3학년 청소년에게 교과학습, 전문체험, 생활지원 등 방과후 서비스를 제공하며 학생들의 성장을 돕고 있다.
Tag
#다락방
저작권자 © 뉴스서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