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성공립어린이집 원생들이 28일 서천소방서와 장항119안전센터를 찾아 소방관들에게 감사편지를 전했다.
이들 원생들은 옥상달빛의 ‘수고했어, 오늘도’를 합창한 뒤 직접 손으로 꾹꾹 눌러쓴 편지를 전달했다.
편지 내용에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마워요 소방관님”등으로 꼭꼭 눌러 쓴 감사의 내용이 가득했다.
서천소방서 직원들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에 큰 위안과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책임과 사명감을 가지고 직무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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