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으로 상생하는 서천군을 기대한다”
“소통으로 상생하는 서천군을 기대한다”
  • 고종만 기자
  • 승인 2024.05.03 18:28
  • 호수 119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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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진 의원, 서천군 상생발전 방안 주제 5분 발언
▲5분 발언중인 김아진 의원
▲5분 발언중인 김아진 의원

군의회 김아진 부의장이 소통을 위한 서천군 상생발전 방안을 주제로 320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했다.

김 부의장은 민선8기 서천군정과 제9대 군의회가 임기 중반을 향해가고 있지만 군민의 관점에서 바라볼 때 과연 기대에 만족할만한 성과가 있었는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면서 지난 2년간 집행부와 의회간 소통 오류로 인한 오해와 불신이 생기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그에 따르면 집행부는 의회 심의를 거쳐야 하는 사안은 사전에 의회 간담회에서 보고할 수 있음에도 불구 관련 절차를 지키지 않는 것은 물론 늑장 보고에 부실한 자료를 제출해왔다. 김의원은 특히 집행부는 의회에 부의한 사안이 심의과정에서 부결되면 그 책임을 의회에 떠넘기는 사례가 빈발했고, 용역자료를 의회에 제출해놓고 외부로 유출하지 말아달라는 요구는 의회 경시를 넘어 불쾌감을 유발했다고 지적했다.

김 부의장은 의회가 역할에 충실할수록 집행부와 대립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각자의 영역에서 맡은 바 책임을 다 할 때 군민의 행복과 지역발전, 잘 사는 서천을 만들고자 하는 공통의 목표가 이루어질 것이라면서 의회와 집행부가 협치를 통해 군정을 잘 이끌 수 있는 상생방안을 제안했다.

첫째, “사전에 적극적인 정보공유가 이뤄진다면, 심의과정에서 불필요한 오해나 시행착오를 줄이고 원활히 의결될 것이며 의회의 협조를 통해 사업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폭넓은 정보 공유를 제안했다.

두 번째로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이해하려는 노력이 있을 때, 서천군 발전을 위해 더 나은 대안과 상생방안이 만들어진다고 생각한다면서 의원을 통해 전달되는 군민의 목소리가 적극적으로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며 소통 강화를 주문했다.

끝으로 집행부와 의회는 자전거의 두 바퀴와 같은 관계로 군민만 바라보며 같은 방향으로 각자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상호 균형을 이룰 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진정한 지방자치가 실현되고 서천군민들의 삶이 풍족해질 수 있도록 서로의 역할을 존중할 것을 주문했다.

김 부의장은 소통으로 상생하는 서천군이 되기를 기대하면서 5분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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