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증진 원스톱 통합서비스 운영 큰 호응 얻어
보건소(소장 이문영)가 주민건강센터에서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전문가들이 주민 350명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원스톱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는 기존 군민들에게 운동, 영양, 만성질환 관리 등 영역별로 제공하던 건강상담을 지난 4월 맞춤형 원스톱 통합서비스로 전환해 시행하고 있다.
맞춤형 서비스는 영양, 신체활동 등 7개 영역과 우울 스트레스 상담을 포함한 12개 보건사업을 연계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주요 서비스로는 ▲혈압·스트레스 측정 및 혈당 검사 ▲체성분 측정 및 신체활동 상담 ▲건강위험요인 개선을 위한 맞춤 영양상담 및 관리 ▲만성질환관리 및 생활습관개선 상담 등이다.
또한, 필요시 영역별 고위험군은 연관 부서 및 기관으로 의뢰해 올바른 생활습관과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 건강상담 결과 고위험군은 1개월 이상 주민건강센터에서 전문적인 건강관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문영 소장은 “군민들의 체계적인 건강관리와 수요자 중심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통합건강관리사업을 운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 마련과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소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모바일헬스케어, 비만탈출교실 등 건강증진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당일 방문하거나 사전 예약(041-950-6946)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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