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2세부 챌린져스 준우승
서천군유소년FC(감독 전은수)는 5월 25일~26일 2일간 충천북도 보은군에서 개최된 2024 페더레이션컵 전국 유소년 축구페스티벌에 U10세부, U12세부, U15세부 총 3개부가 출전해 U10세부 우승, U12세부 준우승을 차지했다.
U10세부는 25일과 26일 오전까지 치러진 예선 3경기에서 전경기를 승리해 조 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26일 4강전에서 문경 LOS FC에 3대1로 승리하고 결승전에서 서천초 4학년 김시현 선수의 멀티골과 서천초 3학년 박지성 선수의 추가골에 힘입어 더 베스트 FC를 3대0으로 이기고 값진 우승을 차지했다. U12세부는 예선에서 조 3위로 챌린져스부로 본선을 치르고 4강전에서 안동 펀키즈 FC와 1대1 무승부로 경기를 마친 뒤 승부차기 끝에 5대4로 승리해 결승에 진출했으나 결승에서 대전 티키타카팀에 0대2로 패해 아깝게 우승을 놓치고 말았다.
서천군유소년FC U10세부 주장 장항중앙초 4학년 박세진 선수는 “코치님과 항상 즐겁게 최선을 다해 훈련한 결과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고 감사함을 전했고, 팀 동료들과 원팀으로 최선을 다한 결과 우승을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서천군 유소년축구클럽 전은수 감독은 “정재환 코치가 우리 저학년 선수들과 최선을 다해 훈련한 결과 서천FC 창단 첫 U10세부 우승으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성적보다는 선수와 팀이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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