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역도 종목 저변 확대의 초석”
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흥집)은 지역 역도 종목의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달 25일 국민체육관에서 ‘2024년 서천 학생 역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서천군역도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총 5개교 14명의 초등학생이 참가했으며 남자 초등부와 여자 초등부로 나눠 체급별 스쿼트와 데드리프트 2종목을 진행하고 종목 총합계를 산정했다. 입상 학생에게 메달, 상장을 수여하고 상품권을 증정하는 등 학생들에게 여러 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풍성한 대회를 치렀다.
서천 학생 역도대회는 코로나19 이전부터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개최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동메달 3개를 획득한 한이준 학생을 비롯하여 여러 역도 인재를 발굴하는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김흥집 교육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서천 학생 역도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대회를 통해 역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역도 종목의 저변이 확장되기를 기대한다. 더 나아가 대회 개최를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스포츠 문화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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