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자원봉사센터는 20일 읍면 거점캠프 6개소, 서천군여성자원봉사회,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서천군가족센터 등 11개 기관과 협력해 아동·청소년 64가정에 밑반찬을 지원했다.
2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제육볶음과 도토리묵 무침 등 밑반찬을 손수 만들어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한 봉사자는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이 먹을 것이라 더 신경써서 만들었고 아이들이 잘먹는 모습을 보니 너무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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