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초 총동창회 장학금·교직원 성금 전달
화양초등학교(교장 윤종협)는 갑작스러운 화재로 주택이 전소되어 아픔을 겪고 있는 본교 4, 6학년 재학생을 위해 지난 10월 17일(목) 화양초등학교 총동창회 발전기금 100만원과 화양초등학교 교직원들이 뜻을 모은 성금 95만원을 화재 피해 학생 가정에 전달했다.
화재로 인하여 삶의 터전을 하루 아침에 잃은 학생들의 가족은 현재 인근 친척집에서 임시로 지내며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학교에서는 자발적 모금을 진행하였고 위와 같은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었다.
윤종협 교장은 “화재로 인해 주택이 전소되고 큰 피해를 입은 학생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다. 한 마음 한 뜻으로 교직원이 모금한 성금이 피해 복구를 위한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화재피해 학생을 위해 도움을 주신 화양초등학교 총동창회에게도 감사함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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