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으로 떠나는 탐조프로그램·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
'2024 서천 철새여행’이 7일과 8일 이틀간 마서면 도삼리에 있는 서천군조류생태전시관 일원에서 열린다. 개막식은 7이 오전 11시에 열린다.
군이 주최하고 서천군철새여행추진위원회(위원장 박근춘)가 주관하는 이번 철새여행에서는 탐조여행과 각종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다. 자연 현장으로 떠나는 탐조 프로그램은 ▲내륙코스:봉선저수지-금강호-조류전시관 ▲하구코스:금강하구-송림유수지조류전시관 ▲갯벌코스:솔리갯벌-월포갯벌-조류전시간 등 3코스로 나누어 진행되며, 14일과 15일에는 유부도 탐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사전 예약 및 현장 접수로 이루어지며 가족 및 20인 이내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유부도 탐조는 7일과 8일 현장 안내데스크에서 접수한다.
한편 조류생태전시관 광장에서는 이틀간 철새여행 체험부스에서 철새야 놀자, 청소년 도슨트, 반려식물 알아보고 심어가기, 놀이로 배워보는 새의 먹이 활동 등 17종류의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실내체험으로는 미니베틀짜기 및 모시머리끈 만들기 체험, 샌드아트 체험, 자연의 소리 자연의 향기 영상체험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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